첫째 때 코로나로 산후도우미 부르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서 혼자서 힘겹게 케어를 했고
둘째를 출산하고 회복이 예전 같지 않아 금쪽이케어를 통해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담부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둘째인데도 불구하고 막막했던 찰나에 최금숙 관리사님을 만나 편안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정일보다 빠르게 출산을 하게 되어 집안 정리도 안되어있었고
첫째케어로 엉망이 된 집을 차근차근 정리해주셧고
제가 일일히 얘기하지 않아도 정성껏 세심하게 집안정리를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관리사님과 함께하는 20일의 시간동안 점심한끼가 정말 산후조리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산후조리에 집중하느라 제대로된 사진한 장이 없는게 가장 아쉽네요 ㅠㅠ
아침식사도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셨고
간식도 틈틈히 챙겨주셨고
모유수유하기 전에는 따뜻한 차도 준비해주셔서
그야말로 산후조리에 집중할 수 있었고
아이케어도 너무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아기를 대면하셨을떄는 저보다 더 다정한 말투로 끊임없이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셔서
귀여운 옹알이도 정말 많이 경험했어요 ^^
매스컴에서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좋지 않은 뉴스들이 나올 떄 마다 불안에 떨었고
과연 산후도우미를 부르는 것이 맞나 고민했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사건사고들은 극히 일부고
정말 정성껏 내 자식처럼 산모와 신생아를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
어찌보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었던 정말 중요한 시기에
진심으로 고마운 금쪽이케어와 관리사님을 만나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이였고 많은 산모님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4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