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없던 금쪽이케어를 보고 상담을 받은후 꼼꼼한 상담덕에 바로 선택하게되었어요. 둘째라 4주 신청하고
추석연휴 끝나고 바로 이모님이 오셨어요.
오시자마자 옷 환복하고 손씻고
제가 하던일 멈추게 하고 늘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셨는데.. 그 아침일상이 없어진게 아직 믿어지지 않네요 ㅎ
둘째는 변수가 왜그렇게 많은지..
예민한편이라 잠을 잘 못자는편인데
자라고 최대한 조용히 움직이시고ㅜ 아이 안울릴려고 많이 안아주셔서 틈틈히 잠도 잘수있었네요.
없는 냉장고 알아서 알뜰히 소비해주지, 투정부림 무조건 제편들어주시지,첫째도 너무 이뻐해주시지 친정엄마보다도 이모님이 아이봐줄때가 마음이 더 편했어요.
계시는동안 볼일 보러 외출도 잘다녀오고 첫째 하원도 여유있게 시킬수있었구요.
일찍 가시라고 해도 첫째때문에 힘들어하는 저땜에 최대한 하나라도 더해주고 꽉꽉채워서 가시고 ㅠㅠ 뭐하나 감사하지않은게 없네요.
힘든 하루가 지나고 새벽수유를 하다 잠이 깨서 쓰다보니 글이 부족하지만
우리 이모님 정말 감사했어요.
모든 임산부,산모님들도 좋은 이모님 만나길 바라지만 이모님도 늘 좋은 산모님 만나길 바래요:)
다시한번 금쪽이케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