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춘천지사 강*은관리사님 강추요^^

무당벌레 2023.01.16 조회 226


다른분들에게 쪽지로 후기 남긴다고 해서 이번에 솔직 후기 남깁니다.

저는 사실 타지방에서 이사와서 춘천을 잘 모르고 첫아이여서

모르는것도 많아서 도우미 선택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출산은 자연분만했어요.. 조기 진통이 있었지만 38주로 3.1kg의 남아로 잘 출산했습니다.

조리원은 답답해서 1주만 하고 나왔어요..

저는 모유수유를 하려고 금쪽이케어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모유수유와 신생아 관리였습니다.

금쪽이케어는 코로나로 인해서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려고 계약서는 모두 전자 문서로 보냅니다. 확인 후 싸인하니깐 코로나 걱정 없이 비대면 계약부터 저는 좋았습니다. 처음 상담하고 예약시 프로필도URL로 보냅니다. 적고 싶은 내용있으면 당부칸에 기록하면 되더라구요. 나중에 만족도 조사도 자체 URL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제 지인보니깐 도우미 앞에서 만족도 조사를 하니깐 하고 싶은 애기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부터 이런 최신 트렌드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도우미가 오시기전에 미리 인사차 전화주십니다. 저는 모유수유를 원하다고 했더니 경력이 많으신 베테랑분으로 해주셨습니다. 첫날 도우미 이모님이 오셔서 손닦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으십니다. 제일 먼저 저 출산 축하인사와 밤사이 아기 수면 상태와 제가 잠을 잘 잤는지 물어보시는데 그 목소리에서 편안함과 부드러움으로 진짜로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저 아침식사 물어봐주시고 제가 안먹는다고 하니깐 저보고 잠좀 자라고 하셔지만 제가 낯가림이 있어서요... 또 하나 맘에 들었던 것은 항상 존댓말 써주셨어요..~~(반말안해서 좋았어요.. 간혹 나이 많다고 반말하는분 있는데 진짜 싫어요..) 그래서 편했습니다. 인성과 인품이 좋다는것은 그 후에 지내면서 확신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시면 바로 침대로 ~~ 조금 자러 들어갔다가 가슴이 아파서 오래 못잤어요. 일어나니 11시 시 모유수유 할 수 있게 아기가 우니깐 안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런 방식으로 수유텀을 잡아주셨어요. 점심식사 준비해주셔서 먹고. 내가 안해서인지 맛있었어요... 아시겠지만 모유수유를 전적으로하면 정신 없는거 아시죠..? 그리고 저는 제가 모유수유를 제대로 하는지가 가장 고민이였어요. 조리원에서도 도와는 주셨지만 집에 오니깐 또 다르더라구요..다음날 원장님 오셔서 수유자세 다시 잡아주셨어요.. 우리 준혁이가 오른쪽은 잘 안물어서 걱정이였는데 원장님 오시니깐 바로 물더라구요.. 이런 사람보는 눈치는 있는지 ㅎ..ㅎ..ㅎ 이제는 젖량이 늘어서 직수도 하지만 유축시 양도 늘었습니다.

원장님 이력이 빵빵해서 춘천에서는 볼 수 없는 경력인거 아시죠?

가끔 모유수유하고 나서 가슴이 아파서 유축했어요..

이렇게 잡아주니깐 다음부터는 알겠고 도우미에게도 원장님이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런 방식으로 우리아기는 수유간격 잡아주고 또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도우미 퇴근하고 저녁에 제가 잘 이용하고 있어요.

도우미분이 아기를 엄청 이뻐해주시고 본인 손주도 있다고 하면서 손주처럼 어르고 달래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것보고 마음이 놓였어요... 수유때문에 긴 시간은 못자지만 그래도 수유텀 잡혀서 이제는 3시간 ,어떤때는 4시간도 자서 잡힌것 같아요.. 도우미 이모 덕분에 아기 수유텀도 잡고 특히 목욕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조리원에서 1주일만에 나와 배꼽이 아직 있었는데 소독도 잘해주시고 목욕 후 건조도 잘해주셔서 탈락 잘되었고 저는 목욕시 제가 같이 해서 배웠어요.. 어차피 나중에 제가해야하니깐요... 아랑은 늦게 퇴근해서ㅠ..ㅠ

이렇게 좋은날들이 내일이면 끝입니다. ㅠ..ㅠ 그래도 수유텀도 잡히고 목욕도 할 줄 알고 덕분에 회복도 된것 같고 자신감도 아주 쪼금 붙었어요. 수유하고 어깨 아프다고 찜질팩과 팔 마사지 해주시면 그냥 잠이 스르르... 집에서 편하게 수유도 성공하고 저는 금쪽이케어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사진은 도우미 이모님이 불고기 버섯전골해주셨어요.. 날도 추운데 진찌 맛있었어요...(남편이 더 좋아헀어요) 제가 후기 올린다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어요.. 웃으시면서 얼굴은 빼달라정부바우처 산후도우미 역할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금쪽이를 선택한건 모유수유였고 성공하는것 같아서 정말 대 만족입니다. 더불어 식사도 맛있고 목욕도 잘 배웠습니다. 울아기 이뻐해주시고 저도 회복 잘 되었어요.

강*은 도우미이모님 정말 소중하고 따뜻했던 시간이였어요.~~^^* . 혹시 제 후기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강추~~^^* 입니다.

강*은 도우미님 정말 덕분에 잘 회복하고 울 준혁이 앞으로도 모유수유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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