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고양시 김민경 관리사님 연장 이용 후기

겸겸마미 2024.03.14 조회 85




11월에 출산하고 아기 4월차까지 연장에 연장을 해서 이용했던 산후도우미 이모님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 

이번주가 드디어 마지막이거든요 >_< ....  (앞이 캄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지난주까지는 큰애 데리고 외출도 하고 남편 연차 쓰고 외출도 하고 그랬는데 

혼자 애둘케어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ㅋ 그래도 저희 이모님 덕분에 둘찌 벌써 백일의 기적도 맛보고 했으니 이제 보내드려야겠지요 ㅠㅠ 

15갤차로 둘째 출산하고 막막한데 양가 부모님 다 이번에는 도와줄 형편이 안되셔서 

조리원 1주만하고 정부지원 4주 + 연장 4주 + 연장 4주 이렇게 신청했어요.

사실 첫째때 했던 업체와 이모님도 나쁘지 않았었는데 이사오면서 

지역적으로 더 가까운 곳에 금쪽이케어가 큰애 동기 엄마들 소문이 좋아서 상담받아봤는데 한 번에 예약까지 하게 됐어요~~

출산 두달 전쯤 예약했는데 꼼꼼히 원하는 스타일이나 성향 물어봐주시고 

관리사님들 매칭을 꼼꼼히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어서 그냥 더 안알아보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큰애 낳은지 얼마 안되서 육아에 대한 정보는 어느 정도 안다고 자부하고 ㅋ 

너무 고집세거나 강요하시는 분은 피해달라고 말씀드렸었어요! 

그랬던 오셨던 우리 이모님 정말 최고셨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너무 젊으셔서 조금 선입견 같은데 있었는데 지나면서 얼마나 푸근하고 따듯하고 정도 많으신지..

일단 아기케어에 진심이신 분이에요! 

큰애를 키웠던터라 별로 새로운건 없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아기 수유나 수면패턴 잡아주시는 것부터

애기 잘 때 자세 바꿔주시는 거..태열 잡아주신 거.. 매뉴얼을 받은 느낌이랄까요? 설명 엄청 친절히 잘 해주시고..

이번에 둘째낳고서야 큰애때 못 배운 부분까지 어깨너머로 많이 배우게 되었네요~~

조리원 동기는 관리사님이 오셔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잔소리도 많으셨다고 하셨는데 

우리 이모님은 잔소리도 없으시고 아기케어 방식도 엄청 저한테 맞춰주셔서 더 편했던 것 같아요..

구정 연휴때 휴일이었는데도 큰애한테 감기 옮아서 열나고 까라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밤늦게 와서 봐주시고..

병원 갈때마다 바리바리 준비물 챙겨 동행해주시고.. 애기가 울 때마다 뭐 때문에 우는지 척척박사 같은 느낌이셨어요 ㅋ


음식은 사실 제가 텀 없이 둘째는 연달아 낳는 바람에 살이 많이 쪄있어서 

처음부터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음식은 신경쓰지 말아주십사 부탁드렸는데요..

특히 밥이나 탄수화물 살찌는 것 피하고 싶어서 식재료를 많이 안사놨어요. 

그래도 틈틈이 냉장고 재료 파먹기 하듯이 샐러드나 체중조절 식단으로 만들어주시고 하셔서 ㅠ

진짜 친정엄마 같은 따듯함을 느꼈습니다. 




큰애 어린이집 다녀오면 간식도 챙겨주시고 둘찌 자고 있으면 큰애랑 놀아주시고

백일 사진 찍으러갈 때도 같이 가주셔서 애기 잠들었을 때 안고 계셔주시고 옆에서 다 챙겨주셔서 이렇게까지 해주시나 싶었어요. 

마스크는 바우처 4주동안은 쓰고 근무하셨었는데 연장하면서 너무 답답하실 것 같아서 제가 벗으시라고 해야 벗으셨고


매일 환복하시고 손소독 후에 근무하시고 청소며 빨래며 애기 잘 때 사사샥 뚝딱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업체에서는 연장 할 때 아기가 100일 넘으면 업무가 어느 정도 베이비시터로 전환되서

 아기가 낮잠이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가사업무는 조금씩 줄어들거라도 말씀하셔서 동의하고 연장했는데

저희 이모님은 아기 잘 때 틈틈히 계속 제 식사랑 세탁 청소도 도와주셔서 제가 몸조리를 길게 할 수 있었어요 ㅠㅠ

비용이 부담되서 이번주를 끝으로 더 연장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지만 ㅠㅠ 이제 보내드려야하겠지요 .

이모님 덕분에 제 둘째 육아의 시작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진심으로 많이 배웠고, 많이 쉬웠고, 

또 수다떨여 우울증 없이 지나갈 수 있어서 즐겁기까지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셋째는 절대 절대 계획에 없는 관계로 다시 뵐순 없겠지만...

덕양구랑 일산까지 다 나가실 수 있는 분이시니 우리 이모님이 다른 엄마들 좋은 분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쪽이케어 김*경 관리사님 50대 선생님이시라 젊고 센스있는 분이셔서 찐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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