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둘째 출산하기전 가장 걱정도 되고 신중을 기했던 일이 산후도우미 업체선정이었던것같아요.

이미 첫째때 산후도우미 이용을 해봤지만

7년전이라 기억이 까마득..ㅠㅠ

여러업체에 전화돌려 가장 마음이갔고 믿음을 줬던 금쪽이 케어를 선정했어요.

솔직히 서비스는 비슷하기때문에 이모님이 가장 중요했죠~

이모님 첫인상부터도 저희 친정엄마처럼 포근하고 따뜻하시더라구요.

젖몸살로 첫날부터 고생했는데 아기보랴 저 찜질해주시랴 정신없으셨을거같은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게 보여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손깨끗히 씻으시고 아기부터 보시면서 전날 아기 컨디션, 산모 컨디션 체크해주세요.

냉장고에서 잠들어있던 식재료로 맛있는 반찬도 뚝딱뚝딱!만들어주시구요~

무엇보다 제가 호박죽을 부탁드렸는데 한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를 손주처럼 이뻐해주시는건 당연하고

저희 첫째아이도 너무 이뻐해주셔서 진심으로 아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란걸 알았어요.

제가 예민한 편임에도 이모님을 믿었기에 아기맡기고 매일 낮잠도 잤고 가끔 외출도 했었답니다. 그만큼 이모님을 믿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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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째때도 산후도우미를 이용했었지만

이번 금쪽이케어 산후도우미 이용한건 대만족이었어요!

시간만 떼우다 가고 산모앞에서만 아기를 이뻐하는 척하는 분이아니세요~

진짜로 친청엄마처럼 딸이 산후조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산후도우미 이용하기 전 아직 결정내리지않은 분이 계시다면 전 금쪽이케어 서경#관리사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