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연말에 찾아온 첫째 아기를 위해 산후도우미 신청했습니다!
근처에 친정엄마가 있어서 임신 중에 다들 산후도우미 알아보는데 전 알아보질 않았어요 ㅠㅠ
막연하게 출산과 육아 머릿속으로만 생각 하고 있었는데
출산해보니..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
먼저 출산하고 나서는 회복도 되지 않은 몸으로 조리원에 가긴가지만 수유콜,모자동실 등등 해보지 않은 걸 하려니
전 몇시간씩 자도 계속 졸리고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조리원쌤들도 잘 알려주시긴 하지만
24시간 아기를 돌보지 않으니 제가 뭘 질문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조리원 막바지에 모자동실하며 몇번 게우고 토하는 아기 모습을 보고 잘못 케어하면 큰일나겟다 싶어서
퇴소 몇일 전에 급하게 산후도우미 서비스 알아봤습니다 ㅜㅜ
22년 1월생들이 많아 급하게 예약해도 될까 했는데 금쪽이 케어 업체에서 도움 많이 주셔서 급 예약하고
조리원 퇴소 바로 다음날부터 이용가능하게 해주셨어요!! 상담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처음에 혼합수유 하려고 도움 받았는데 시간대별로 계속 체크해주시고 자세도 잡아주시고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도움주셨어요 !
결국 전 중간에 완분으로 정착했지만 그때도 조언 많이 해주시고 도움 마니 주셨습니다~
반찬도 하루에 2-3가지씩 해주시고 계속 저보고 많이 쉬고 몸 회복에 힘쓰라고 해주셔서 중간중간 많이 쉬면서 2주간 몸 회복하는데 힘쓸수 있었어요!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목욕이나 수유, 트름 등 도움 많이 주시고 제가 모르는 것들은 계속 질문해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같이 육아 잘 모르는 초산맘들은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금쪽이케어 추천드려요!
